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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칼슘 섭취가 중요한 골다공증, 적정량 이상 과다섭취는 위험?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진 상태인 경우를 말하며,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환으로 연령이 증가하고 호르몬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운동이 부족해질 때 많이 발생합니다. 비타민D와 칼슘의 적적량 섭취가 중요한데 필요 이상 섭취 시 더 이상의 이익은 없어 적정량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은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가? 골다공증의 주요 환자의 경우 중년 여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다공증이란 골량의 감소와 미세 구조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 골격계 질환입니다. 요약하자면,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특별한 증상 없이 낙상, 골절, 타 질환에 의해 2차적으로 발견됩니다. 앞서 중년 여성이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 카테고리 없음 2022. 4. 5.
'도정하지 않은 거친 곡물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속설이 사실일까? '도정하지 않은 거친 곡류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이는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습니다. 도정한 곡류에서 혈관 건강을 돕는 감마-오리자놀 (γ-oryzanol)이 미검출되었습니다. 감마오리자놀은 갱년기 장애와 자율 신경 기능 이상을 치료하는 데에도 쓰입니다. 도정에 따른 쌀과 보리의 기능성 성분의 함량 및 항산화 활성 변화의 연구 결과 한국 식생활 문화 학회지 최근호에 따르면, 항염증, 항이상지질혈증, 콜레스테롤 감소를 도와 혈관 건강에 이로운 감마오리자놀은 도정하지 않은 곡류에서 100g당 5~635mg 검출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정한 곡류에서는 감마오리자놀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감마 오리자놀 : 갱년기 장애와 자율 신경 기능 이상을 치료하는 약으로 쓰이며, 미배아유, 쌀겨기름에서 추출한.. 카테고리 없음 2022. 4. 4.
설사가 지속된다면 단순 배탈이 아닌, 이 '질환' 의심해봐야 복통과 설사 등이 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단순 배탈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장내 염증이 지속되는 '염증성 장 질환'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염증성 장 질환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장염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과는 달리 수개월에 걸쳐 증상이 반복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복통, 설사 4주 이상 지속될 경우 '염증성 장 질환'을 의심해 전문의를 찾아야 설사나 복통이 생기면 보통은 과음 또는 과식,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생각해 가볍게 넘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염증성 장 질환을 의심해 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염증성 장 질환의 경우 만성적으로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병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국내 환자의 대부분의 경우 궤양성 대.. 카테고리 없음 2022. 4. 3.
봄이면 찾아오는 춘곤증, 춘곤증이 아니라 이 '질환' 일수도, 춘곤증과 비슷한 증상인 이 '질환' 기본적으로 춘곤증이란 따듯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에 자주 피곤해주고 오후만 되면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화도 잘 안 되고, 업무나 일상생활 속에서도 의욕을 쉽게 잃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춘곤증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춘곤증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감상샘 질환'을 의심해야 춘곤증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추위에 익숙해있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약 2~3주간의 기간이 필요한데 이러한 적응과정에서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으며, 의욕도 쉽게 잃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오래 지속된다면 단순히 계절의 변화에 따른 적응 과정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갑상샘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하는데 갑상샘은 .. 카테고리 없음 2022. 4. 1.
'하루 2리터 물 섭취'가 70년 전 잘못된 연구 결과? 제대로된 하루 물 섭취 량은? 남성 기준 하루 900ml, 여성 기준 하루 800ml가 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상식 중 하나인 하루 2리터 물 섭취는 70년 전 연구 결과가 잘못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마다 조금씩 섭취하며 첨가물이 없는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잘못 알고 있는 상식, 물 2리터 섭취는 연구를 잘못 해석한 결과다 물 섭취와 관련해 오해하는 속설 중 하나가 하루 2리터, 즉 8잔의 물을 매일 섭취해야 건강에 이롭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주장은 70년 전에 발표된 미국 연구의 내용을 잘못 해석한 결과로 이후 많은 연구를 통해서 하루 2리터 물 섭취가 특별히 우리 몸에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우리는 식품을 통해서도 물을 .. 카테고리 없음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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