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이외의 탈모가 발생하는 이유 5가지, 예방할 수 있는 식품 4가지
머리카락은 일반적으로 일정량 빠지고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량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인 탈모가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품 4가지를 알아보고, 유전 이외의 탈모 발생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탈모의 발생 이유
급격한 다이어트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일이 생기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머리숱이 줄어드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몸에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다이어트로 인해 비타민이나 미네랄 결핍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 6개월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탈모는 거식증과 같은 섭식성 장애의 징후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A 과다 섭취
비타민 A는 눈과 피부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부족 시에는 야맹증, 안구 건조증, 피부 건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한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평소에 큰 스트레스나 몸이 아픈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정량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에는 비타민 A가 함유된 영양제 또는 약을 과다 복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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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여성의 경우, 임신으로 인해 머리 숱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피임약을 바꾸거나 갱년기에 접어드는 경우에도 호르몬 때문에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가족력이 있다면 탈모 발생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단백질 부족
단백질 부족은 탈모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달걀, 닭고기, 소고기, 콩, 요구르트 등 양질의 단백질을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철분 부족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탈모의 발생 가능성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로 인해 특히 철분이 모자라기 쉬운데 생선이나 고기, 조개류, 콩, 해조류 등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철분은 흡수율이 낮은 영양소, 비타민 C가 풍부한 양배추, 토마토 등을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탈모를 예방하는데 좋은 식품 4가지
오메가 3 풍부한 생선
고등어, 정어리, 연어 등의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오메가 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모발 밀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생선에 풍부한 단백질, 셀레늄 등도 모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견과류
비타민 E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견과류에는 특히 아몬드 30g에 권장 섭취량의 37%에 해당하는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 B, 아연, 필수지방산 등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영양소 모두 부족하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굴
굴은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입니다. 아연은 모발의 성장과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성분입니다. 아연이 부족한 경우 휴지기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연은 과다 섭취할 경우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충제보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달걀
비타민 B의 일종인 비오틴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인 케라틴을 생산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며, 단백질은 모낭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3) 이것만 지키면 탈모 예방, 탈모 예방 3대 수칙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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